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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 중 초등생 10여명 어지럼증 호소… 치료받고 귀가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 중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학생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학생 13명과 교사 1명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청주 모 병원으로 이송돼 오후 3시30분쯤 모두 귀가했다.

1일 오전 11시17분쯤 과학실험 중 교사와 학생들이 구토 등 이상증세를 호소한 충북 청주시 한 초등학교 과학실 전경. 연합뉴스
이 학교 학생 21명과 교사 1명은 과학실에서 마시멜로와 식용색소를 알루미늄 컵에 넣고 가열하는 화산 폭발 실험을 했다.
이후 이상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모두 연기 흡입으로 실험 도중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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