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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성통신·GPS 방해 능력 이미 입증”

美 공군장관 후보자 정책 답변
“美 상대로 反우주기술 쓸 수도”
中 겨냥 “印太 지역 최대 위협”


북한이 위성통신과 위치정보시스템(GPS)을 방해하는 우주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트로이 마인크 미군 공군장관 후보자는 31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정책 답변서에서 “북한은 위성통신과 GPS를 방해(jam)하는 능력을 이미 입증했다”고 밝혔다.
트로이 마인크 미군 공군장관 지명자가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 상원 홈페이지 캡쳐
마인크 후보자는 “북한과 이란은 계속해서 우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규모면에서는 강대국에 경쟁이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잠재적으로 미국을 상대로 반(反)우주 기술을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력한 우주 프로그램이 없더라도 적대적이거나 우호적인 어떤 행위자, 국가나 비(非)국가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정밀 항법, 글로벌 통신, 이미지, 날씨 등 다양한 우주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이들은 잠재적으로 명목적으로는 중립적인 우주 기술을 미국의 이익에 도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인크 후보자는 중국에 대해서도 “미국과 인도태평양지역의 동맹·파트너에 가장 큰 군사적 위협”이라며 “중국은 지난 20년 이상 미국이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에 집중하는 동안 미국에 대해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중국해와 같은 지역에서 그들의 공격적 행동은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사적으로 강력한 힘을 사용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며 “미국이 (무기) 획득 일정을 단축할 수 없다면 중국은 격차를 계속 좁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간의 밀착 행보에 대한 위협 평가를 묻는 말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났듯이 그들은 자원과 장비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들 간 협력이 강화되면 서로의 역량과 능력 부족을 보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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