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다 늦은 오후 강원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북 북부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권 내륙과 울산, 경남 내륙은 밤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 남부와 전남권, 경남권 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0.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를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광주·전라 동부,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그 밖의 지역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아주경제=안수교 기자 hongsal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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