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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개인사업자 위한 프리미엄 카드 출시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프리미엄 카드인 '현대카드 마이비즈니스 서밋(MY BUSINESS Summit)'을 2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865만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사업 지원과 일상 영역에 혜택을 집중해서 담았다.
부가세 등 각종 세금 신고 지원과 사업자 매출, 상권분석 등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사업자 결제가 빈번한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해 매달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사업성 경비는 △네이버·배달의민족·당근 등의 '광고홍보비' △대형마트·식자재몰의 '구매 경비' △전기요금·가스요금·4대보험 등 '운영 경비'가 해당된다.
교육, 의료, 여행 등 일상소비 영역에서도 5% 포인트 적립 할 수 있다.
 
매년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된다.
바우처는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반얀트리 서울·포시즌스·파크하얏트 등 주요 특급호텔과 더현대트래블에서 여행·항공상품 결제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25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와 인천국제공항,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25만원이다.

아주경제=이서영 기자 2s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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