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2일부터 3일까지 경북 청송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청송국민체육센터 대피소에서 ‘온기나눔 이동마켓’과 ‘푸드트럭 먹거리 나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NFK푸드트럭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돼 8000만 원 상당의 의류 2000점과 간식 800인분(핫도그, 타코야끼 등)이 무상으로 제공됐다.
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차량 임차, 물품 운반, 숙소 및 푸드트럭 운영 등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지난 2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경남·울산에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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