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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 캡처 |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음식점 신규 창업 시나 업주들이 매년 1회 받아야 하는 온라인 위생교육의 원활한 이수를 위해 ‘위생교육 전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운영하는 ‘위생교육 전담 상담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객의 청결한 음식점 선호를 감안해 위생교육 시 문의사항 등의 빠른 해결을 돕는다는 취지다.
협회는 인천 남동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노원, 그리고 경기 안양·수원 등에 교육장소를 마련했다.
오는 8일에는 대구에서도 교육을 진행하며 광주·부산 등에서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장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위생교육 이수 회원들에게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의 노무·법률·세무사항 등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 등 혜택도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위생교육 상담실 운영과 각종 혜택이 불편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은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제1호 식품위생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고, 2024년 식품위생교육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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