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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칼앞 국민승리”…이재명 “헌정사 비극, 다시는 없어야…정치권 모두 책임 통감”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이제 진짜 대한민국의 시작”이라고 선언하며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국민이 이뤄낸 빛의 혁명”이라며 무너졌던 민주주의의 회복을 천명했다.



◇ “총칼 앞에 국민이 승리…빛의 혁명이 대한민국을 살렸다”

이재명 대표는 4일 국회에서 긴급 입장문을 통해 “제주 4·3 사건과 광주 5·18 혁명의 영령들, 그리고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장병들이 이뤄낸 빛의 혁명”이라고 평가하며 “우리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다시 부활시켰다.
진짜 대한민국이 오늘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파면에 대해 “현직 대통령이 두 번째로 탄핵된 것은 헌정사에 남을 비극”이라며, “저 자신을 포함해 정치권 전체가 성찰하고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더 이상 헌정 파괴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국민과 국가의 희망이 되는 정치로 전환할 것을 약속했다.



◇ “K-민주주의의 힘, 이제 세계가 부러워할 것”

이 대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K-민주주의’라 명명하며, “세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선망하게 될 것”이라고 설파했다.

이어 “힘을 모으면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대통합의 정신으로 민생과 경제, 평화와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대표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장과 발전의 길을 열겠다”며 정치적 책임과 비전을 동시에 내놓는 메시지로 입장을 마무리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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