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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관저 앞 탄핵 찬성 집회 축제의 장으로… “대한민국 만세∼”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오전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하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는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를 외치며 승리의 함성을 질렀다.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인용 소식에 눈물을 흘리자 옆에 있던 다른 참가자가 등을 토닥이고 있다.
이예림 기자
이날 헌재가 재판관 전원 일치로 탄핵안을 인용하자 관저 인근에 모인 탄핵 찬성 시민 수천명은 북과 꽹과리를 치며 일제히 환호했다.
연단에 오른 사회자는 “우리가 또 이겼다”며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가요 ‘질풍가도’가 흘러나오자 집회 참가자들은 두 손을 흔들며 춤을 췄다.


시민들은 “드디어 봄이 왔다” “우리가 이겼다”고 외치며 껑충껑충 뛰었다.
밤새 시위를 이어가느라 은박지를 온몸에 휘감은 여성들은 서로를 부둥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내란세력 제압하자’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던 조문현(70)씨는 “전날 오후 7시부터 밤새 파면을 외쳤는데 너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법치가 바로 세워졌다”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에서 온 박재도(69)씨는 “너무 흥분되는 순간”이라면서 “사회적 혼란이 금방 회복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함성을 지르던 이한솔(30)씨는 “이번을 계기로 그동안의 문제점들이 해결됐으면 좋겠다”라며 “억강부약 대동세상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이예림·최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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