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번 선고가 “헌정 질서 회복과 정상화 복원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극단적인 정쟁 중지와 국론 분열 방지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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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출입구에서 시민들이 선고 소식을 실은 신문 호외를 가져가고 있다. 연합뉴스 |
정치권 일부와 극단적 세력의 온전한 반성도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도 성명을 통해 헌재가 뒤늦게나마 국민의 보편적 상식에 걸맞은 올바른 결정을 내린 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이번 결정은 권력자의 반헌법적 폭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이 독재와 파시즘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막아낸 역사적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박태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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