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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북부 지상작전 추가 확대… 가자지구 사망자 지속 발생중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새로운 지상 군사작전에 돌입했다.

가자지구 시아파의 팔레스타인인 실향민. 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몇 시간 전 군 병력이 보안구역을 확장하고자 가자지구 북부의 셰자이야 지역에서 지상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밤사이 이스라엘군이 셰자이야와 인근 제이툰 지역을 포격했으며, 이스라엘 나할오즈 키부츠(집단농장) 방면에서 셰자이야 쪽으로 군용차량이 진입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팔레스타인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을 통해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들을 사살하고 지휘 통제센터 등 테러 인프라를 해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하루전 셰자이야 주민 다수가 가자지구 남부로 피란길에 올랐다.
이스라엘군은 지상전 과정에서 민간인 대피를 허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와이넷은 이번 지상작전을 두고 “아직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59명의 석방을 위한 협상이 교착에 빠진 가운데 하마스를 향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는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은 전날 가자지구 북부 투파 지역 다르 알아르캄학교 건물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부상자가 100여명으로 각각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레바논 매체 알마야딘은 밤새 레바논 남부 시돈의 주거용 건물이 공습당해 하마스 고위급 지휘관 하산 파르하트 등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도 공습으로 파르하트를 살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파르하트가 작년 2월 14일 이스라엘 북부 시돈의 군기지를 로켓으로 공격해 사상자를 내는 등 이스라엘에 위협이 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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