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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중국 무역적자 해결 안되면 협상 없다"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부과 등과 관련해 “대(對)중국 무역 적자가 해결되지 않으면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중국의 대미 흑자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와 관련해서 유럽·아시아 국가의 지도자와 대화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상호관세 부과 발표 이후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한 것과 관련해서는 의도적으로 투매하도록 설계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때로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우리는 중국, 유럽연합(EU) 그리고 많은 국가에 (무역) 적자를 갖고 있다”며 “이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관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관세는 현재 수십억 달러를 미국으로 유입시키고 있다”며 “관세는 이미 발효 중이며 멋진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의 대미국 무역 흑자가 전임인 바이든 정부 때 증가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는 그것을 빨리 되돌릴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사람들은 미국을 위한 관세가 매우 아름다운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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