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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산불피해지에서 식목일 행사


충남 홍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023년 산불 피해가 있었던 서부면 판교리 임야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산악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산불피해 임야에 대한 복구와 함께 탄소 중립을 실현하자는 의지를 모아 7000㎡ 임야에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식재했다.


산불피해 임야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공기 정화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뛰어나며,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수종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경북, 경남, 울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보면서 2023년 4월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의 아픈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며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 건강한 산림과 깨끗한 환경을 복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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