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55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7일 오후 3시 31분께 헬기 6대와 인력, 장비를 동원해 약 55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불로 산림 0.6㏊가 탄 것으로 집계했다.
경주시는 불이 난 직후 "인근 주민은 사고에 주의하라"고 재난 문자를 보냈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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