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병원은 완화의료 병동이 호스피스 자원봉사 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완화의료 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및 신체적 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위생 관리, 식사 지원, 말벗, 마사지, 보호자 돌봄, 기타 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한상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보호자의 부담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팀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더 폭넓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