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8일 오후 2시 공주시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2025 초·중등 수석교사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초·중등교 수석교사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생각나눔자리는 수석교사 간의 교육 전문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미래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도 가졌다.
2025학년도 충남교육청의 수석교사는 초등 16명, 중등 25명아 각각 활동 중으로 교육 현장에서 핵심 지도자로 신규 교사나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정보 나눔 활동, 수업 성장 직무연수 운영, 수업지도 전문가 활동 등 수업 혁신과 수업 나눔의 촉진자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학교 교육의 핵심 지도자로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생각나눔자리가 수석교사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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