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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
하늘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지만 경북권은 구름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늦은 오후 한때 경북중남부내륙·남부동해안과 울산·경남동부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과 씨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충북과 경북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22도가 되겠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3분 기준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1도 △인천 7.7도 △춘천 7.3도 △강릉 10.2도 △대전 5.6도 △대구 6.1도 △전주 6.1도 △광주 6.6도 △부산 10.3도 △제주 10.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춘천 21도 △강릉 16도 △대전 12.1도 △대구 11.4도 △전주 12도 △광주 11.8도 △부산 14.4도 △제주 13.8도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과 밤에 경기북부·경기남부, 밤에 부산·울산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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