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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의 아들' 게레로 주니어 '잭팟'…소토·오타니 이어 ML 역대 3위 계약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AFP·연합뉴스]

'괴수의 아들' 잭팟을 터트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0일(한국시간)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내년부터 2039년까지 유효한 14년 총액 5억 달러(약 7278억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후안 소토(뉴욕 메츠·15년 7억6500만 달러),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10년 7억 달러)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 계약이다.
이에 대해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우려가 없었다는 거짓말이었다.
토론토에 남는 것이 목표였고, 그 목표를 달성하게 돼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토론토 도시와 팬, 동료들은 모두 가족 같은 존재다.
다른 곳으로 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가공할 만한 타격감을 뽐냈다.
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88 160홈런 511타점 OPS 0.861에 달한다.
 
한편, 게레로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괴수'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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