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지역 특화 음원 제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역 특산물, 전통문화, 지역 명소 등을 주제로 AI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한 음원을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대상 1개 팀에 100만 원, 우수상은 2개 팀에 각각 70만 원, 장려상은 2개 팀에 각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접수는 다음 달 11일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진흥원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행사와 홍보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곡민 원장은 "도내 다양한 문화 자산이 AI 기술과 만나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형욱 기자 ryu40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