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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선정


순천향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1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GTEP 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CMEF)에 화장품 전문 기업 INOT와 함께 참가해 실전 마케팅을 수행했다.


이들은 7월에 베트남 하노이와 미국 시카고를 거쳐 9월에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의료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통상학과 3학년 송채원 학생은 "사업단에서 제공한 무역 실무 교육과 국내 전시회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했다"라며 "실전 마케팅을 통해 무역전문가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안경애 사업단장은 "무역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라면서 "학생들이 기업과 함께 해외 시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헬스케어와 의료 등 글로벌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해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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