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4분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수북리 뒷산에서 화재에 훼손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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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산불로 사망했는지를 밝힐 계획이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장비 38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인 오후 2시 35분쯤 주불을 껐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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