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는 포근하면서도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23도, 인천 8도와 19도, 대전 7도와 25도, 광주 8도와 24도, 대구 8도와 25도, 울산 8도와 21도, 부산 11도와 19도 등이다.
이날 비가 그친 이후부터 다음날까지 대기는 건조하다.
대전과 충북 청주·영동, 대구, 경북 구미·칠곡·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다만 오는 12일 주말에는 강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온다.
12일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 강원산지나 경북북동산지는 시속 90㎞(25㎧) 이상 강풍이 예상된다.
다음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
인천·경기북부·충남은 오전과 밤, 대전·세종·충북·부산·울산은 오전에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오존은 수도권과 충청, 전북, 전남, 부산, 대구, 경북, 경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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