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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씨사이트학원, 가천대 입학관계자 초빙... 가천대 논술 설명회 개최

사진목동씨사이트학원 제공
[사진=목동씨사이트학원 제공]

16년째 약술형 논술(구 적성)만 연구강의하는 목동씨사이트학원이 가천대 입학관계자를 초빙,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에 목동청소년센터 청소년극장에서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천대가 실질적으로 주도하여 도입한 ‘약술형 논술’ 전형은 이후 다른 대학이 벤치마킹하여 도입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2학년도부터 가천대 등 4개 대학에서 시행했으며 올해는 국민대, 강남대가 이를 도입하여 기존 대학교 등과 함께 총 15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국어는 제시문이나 보기에서 딱 떨어지는 정답을 찾는 단답 혹은 30자 내외의 단문형, 수학은 수능 문제로 풀이 과정을 적는 서술형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3등급에서 7등급 사이의 성적인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시험이다.
수학의 경우 문 이과 모두 수1, 수2만 공부가 가능하다.
 
올해는 내신 반영 비율이 축소돼 삼육대, 국민대, 가천대 등은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논술고사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 을지대, 수원대, 한신대 등은 내신 반영 비율을 대폭 축소해 20%만 반영한다.
이에 1학기 내신 관리보다는 논술 실력을 높이는데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있다.
 
결국 약술형 논술은 정시로 인서울 대학 혹은 경기권 대학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이나 내신 3등급 이하로 학생부 교과나 종합으로 합격을 기대할 수 없는 학생들이 도전해 볼 수 있다.
내신 9등급 학생들도 최소한의 수학 실력만 뒷받침된다면 논술 100% 대학인 가천대, 삼육대, 국민대 등에 도전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가천대, 삼육대, 상명대, 을지대, 수원대 등 대부분 대학이 국어+수학 2과목이며, 한국공학대, 외대 글로벌 자연, 고려대 세종 자연 등은 수학 1과목이다.
특히 고려대 세종 자연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경우 수학의 시험 범위가 수1, 수2에 불과하다.
이는 수학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학생들에게 합격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과 연계율이 높기 때문에 수특 위주로 출제되는 3학년 1학기 내신을 대비하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EBS 연계율이 50% 이상인 수능 대비와 병행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이라는 관문이 있다.
중위권 학생이 다수 지원하는 가천대, 삼육대 등의 최저 학력은 1개 영역 3등급이며 여기에 절대평가인 영어 또는 탐구 1과목 3등급도 포함된다.
을지대, 수원대, 상명대, 한신대, 한국공학대처럼 수능 최저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도 있지만 수시 원서 접수가 6곳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수능 최저에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동씨사이트학원 관계자는 “최근 논술 고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에게 칠전팔기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약술형 논술은 반드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다만 약술은 과거 적성 고사의 연장선에서 실시되는 만큼 그 역사가 20년 이상이 된 시험이고 그만큼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라며 "이에 15년째 이 분야만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본원의 커리큘럼이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약술형 논술 개념반에서는 EBS 교재를 바탕으로 약술형 논술과 내신 및 수능 동시 대비가 가능하도록 강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 10일에는 개념 과정으로 현장 강의 4개 반, 실시간 줌반이 개강될 예정이다.
문의 및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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