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상속인을 위한 '유산정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11일 화우에 따르면 자산관리센터의 '유산정리 서비스'는 상속 후 발생할 수 있는 금융·법률·세무·부동산 관련 리스크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니어 자산 관리' 뿐만 아니라 '분쟁 예방'에 무게를 둔다.
상속인들 간의 갈등과 분쟁을 조정해 가족 간의 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배정식 수석전문위원을 중심으로 박현정 전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 센터장, 양소라 변호사, 허시원 변호사가 로펌형 유산정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 화우 자산관리센터는 유언대용신탁 설계 등 특화된 상속플랜을 자문하고 있으며, 자산분쟁팀, 조세자문팀, 금융자문팀, 조세쟁송팀을 통한 신탁과 부동산 진단 및 관리, 금융자문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상속자문을 비롯해 유산정리와 관련된 모든 로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전완규 자산관리센터장은 "상속 분쟁 예방과 조기 해결 등을 비롯해, 자산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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