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무경 충남 공주시 부시장이 현장 중심의 실천 행정을 통해 다양한 시정 성과를 거두며 취임 100일을 맞았다.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송 부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공주시의 핵심 현안을 직접 챙기며 발로 뛰는 행정을 실현해왔다.
백제문화마을 조성과 시민 친화적인 금강 신관공원 조성 등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정 전반의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면밀히 진단했다.
특히 임대형 지능농업단지와 옥룡동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지역 등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왔다.
송 부시장은 국회와 중앙 부처, 충남도청을 잇따라 방문하며 공주시 주요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반영에도 발 빠르게 나서며 대외 협력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공공디자인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백제 고도의 정체성을 담은 한옥 마을 조성을 통해 도시의 역사성과 품격을 살린 공주시만의 특색 있는 이미지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송 부시장은 "시민 곁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백제 고도 공주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부시장은 1994년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공공기관 유치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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