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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오세훈 정상 출근…사표 낸 정무직도 복귀 명령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 선언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 선언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6·3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정상 출근했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의 휴가 상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상 출근, 정상 근무를 하고 있다"며 "아침 회의도 정상적으로 평소와 다름없이 했다"고 답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6·3 대선' 관련 13일 출마 선언을 예고했지만, 지난 12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선 출마와 관련 지난 9일 사임서를 제출했던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박찬구 정무특보, 이지현 비전전략특보 등 서울시 정무직에 대한 사표는 수리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 대변인은 "사의를 표한 정무직에 대해선 주말에 복귀 명령을 했다"며 "정무직들의 사의와 관련 행정 절차를 밟고 있던 상황이어서 사표가 수리된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시장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만났는지를 놓고는 말을 아꼈다. TV조선은 전날 오 시장이 불출마 선언 후 한덕수 권한대행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서울시와 국무총리실은 모두 두 사람의 회동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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