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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신] ‘美 민주 잠룡’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관저 방화 외

‘美 민주 잠룡’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관저 방화

미국 야당인 민주당의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조쉬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의 관저에 13일(현지시간)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코디 발머(38)가 경찰에 체포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는 성공적으로 진압됐지만, 관저 일부에 상당한 손실을 입혔다”고 밝혔다.
불을 지른 발머에게 경찰은 살인미수, 테러, 방화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셔피로 주지사는 2022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공화당 후보를 12%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지난해 미국 대선 때 유력한 부통령 후보로 거론됐다.

네타냐후 아들, 마크롱에 원색적 욕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아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아들인 야이르 네타냐후(33)는 12일(현지시간) 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엿이나 먹으라(Screw you)”며 “뉴칼레도니아의 독립에 찬성!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독립에 찬성! 코르시카의 독립에 찬성”이라고 적었다.
야이르의 이 게시글은 최근 마크롱 대통령이 6월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이다.

日 인구 14년 연속 감소… 2024년에만 55만 줄어

일본에서 저출산·고령화 심화가 이어지며 지난해 10월1일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가 전년 대비 55만명 줄어든 1억238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총무성이 14일 발표했다.
14년 연속 인구 감소로 감소 폭은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50년 이후 네 번째로 컸다.
15∼64세 생산 가능 인구는 22만4000명 감소한 737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연령대 인구 비율은 59.6%로 2018년부터 6년 연속으로 60%를 밑돌았다.

트럼프 “CBS, 문 닫아야” 비판 방송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한 시사 프로그램 ‘60분’의 방송사인 CBS의 문을 닫아야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거의 매주 ‘60분’은 ‘트럼프’라는 이름을 경멸적이고 불명예스럽게 언급해왔지만, 이번 주말의 방송은 그 중 최악”이라고 비난하며 “그들은 그들이 한 일, 하는 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CBS는) 면허를 박탈당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60분’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인터뷰와 트럼프 대통령이 병합하려는 그린란드 관련 등 두 가지 내용을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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