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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유산 포기했다"던 아이유, '부동산 자산'만 200억... 재산 보니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린 것과 관련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재산이 재조명됐다.
최근 한 매체는 아이유가 매입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소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빌딩(대지 면적 약 691㎡, 209평)이 현재 약 56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8년 해당 빌딩을 본인 명의로 46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한 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최근 인근에서 2010년에 준공된 대지 393㎡(119평)의 건물이 평(3.3㎡)당 3070만 원에 매각됐다"며 "대지 면적과 건물 연식, 입지 요건 등에 가중치를 둬 예상 3.3㎡당 단가인 2700만 원에 아이유 빌딩 대지 면적평을 곱하면 (현재 시세가) 56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과 약 1㎞ 거리에 위치했다.
당시 아이유는 사무실 용도로 임차된 빌딩을 어머니의 사무 공간과 개인 작업실,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실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했다.
아이유는 보유한 부동산 가치만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지난 2022년 서울 청담동 공동주택 '에테르노 청담'을 130억원에 분양, 경기 과천 작업실을 46억원에 매입해 보유 중이다.
또 그는 2019년 경기 양평 소재 단독주택을 별장 용도로 30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장도연의 살롱드립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장도연의 살롱드립' 캡처]

이와 함께 아이유는 매년 2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가 소속된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소속 연예인에게 인세 245억원을 지급했다.
현재 이담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은 아이유와 우즈뿐으로, 우즈가 그해 군 입대로 수익이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아이유가 가져간 돈은 최소 2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채널 'TEO'에 출연, 부모님의 재산을 물려받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당시 아이유는 "이제 금전적으로는 (완전히 독립했다)"며 "남동생한테 '네가 진짜 효도해야 한다.
부모님이 나중에 돌아가실 때 나한테 유산 주시겠냐', '네가 어차피 다 상속받을 텐데'라고 한다"고 했다.
이어 "부모님한테 실제로 물어본 적도 있다.
'유산을 어떻게 나눠줄 거냐'고 물었는데 아빠가 네 명(아내, 아이유, 동생)한테 똑같이 준다더라. 그래서 그냥 '나는 됐다, 그냥 나는 빠질 테니까 1/3로 나누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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