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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대폭발' 이정후, 또 2루타…ML 유일 10호 '쾅'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17일한국시간 5회초 2루타를 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17일(한국시간) 5회초 2루타를 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또 2루타를 쳐내며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중 처음으로 두 자릿수 2루타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1회초 상대 선발 투수 애런 놀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에 성공했다.
5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속 놀라의 컷 패스트볼을 당겨 쳐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올 시즌 10호째다.
올해 전체 메이저리그 선수 중 가장 먼저 두 자릿수 2루타를 작성했다.
 
한편 이날 경기 이정후는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338로 소폭 상승했다.
이정후의 활약에 더불어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를 11-4로 이겼다.
시즌 13승째를 수확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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