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은 천안학연구소와 향토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 및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학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천안 역사·문화 교육에 필요한 자원의 상호 지원▲지역사회 탐구 및 체험활동 협력▲초·중등학교 역사·향토사 교육과정 개발 협력▲기타 지역 및 향토사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천안 관내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함과 동시에 바른 인성교육을 기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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