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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산불’ 국민성금 1443억원 모여…이재민 여전히 3000명 육박

영남권을 덮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국민이 낸 성금이 1400억원을 넘어섰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모인 성금 규모는 1443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구호협회 424억4000만원, 공동모금회 579억1000만원, 적십자사 385억9000만원, 기타 기관 54억원 등이다.

3월 26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 산불 이재민을 위한 대피소가 마련돼 있다.
뉴스1
산불 사태에 따른 이재민 심리지원은 1만2830건 이뤄졌고, 산불 관련 정보 제공은 2만3858건으로 집계됐다.

임시대피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머무는 이재민은 전날 오후 7시 기준 1727세대, 2912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 복구계획을 이달 말께 확정할 예정이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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