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모인 성금 규모는 1443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구호협회 424억4000만원, 공동모금회 579억1000만원, 적십자사 385억9000만원, 기타 기관 54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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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 산불 이재민을 위한 대피소가 마련돼 있다. 뉴스1 |
임시대피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머무는 이재민은 전날 오후 7시 기준 1727세대, 2912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 복구계획을 이달 말께 확정할 예정이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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