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는 AI·SW 교육원 김창민 교수가 인공지능 융합기술 대상에서 연구자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구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우수 기업인과 연구자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김 교수는 IEEE Access, Applied Sciences 등 국제 저명 저널에 딥러닝 기반의 의료 영상 분석 및 인간 활동 인식 분야에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김창민 교수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는 이제 단순한 학문을 넘어 미래 산업과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21년 SW 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간 약 20억씩, 최대 8년간 총 15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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