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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세월호 다큐 ‘리셋’과 콜라보…11년째 멈추지 않는 추모의 목소리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다시 한번 ‘천 개의 바람이 되어’로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리셋’과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다.

‘천 개의 바람이 되어’는 세월호 공식 추모곡이자 임형주의 대표곡이다.
이번 콜라보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리셋’과의 공동 작업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임형주의 목소리와 함께 유가족들의 모습, 참사 이후의 시간들이 교차돼 깊은 울림을 전한다.

‘리셋’은 2014년 세월호 참사부터 최근까지 10여 년간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런던 프레임 국제영화제를 포함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임형주는 2014년 세월호 직후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공식 추모곡으로 발표하고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했다.
이후 매년 4월 16일마다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해왔다.

그는 올해도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글로 추모의 뜻을 밝혔다.

임형주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영상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세월호를 기억하고 행동을 다짐하게 하는 ‘기억의 노래’로 남을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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