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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 '빗속 추모 행렬' [TF사진관]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조문객이 추모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조문객이 추모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명동대성당을 찾은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명동대성당을 찾은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조문객이 추모를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주교단은 이날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주교단의 조문 이후 오후 3시부터는 일반 시민들도 조문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절 다음 날인 21일(현지시간) 선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간 교황직을 수행했다.

교황은 지난달 14일 호흡 곤란으로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고 양측 폐렴 진단을 받았다. 이후 지난 2월 28일 호흡 곤란을 겪었을 때 치료 중단까지 고려하는 등 위기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세가 호전돼 지난달 23일 퇴원 후 신자들을 만나는 등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선종 전날인 부활절에도 부활절 대축일 강복에 참석해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에게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으나 21일 선종했다.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직접 사인은 뇌졸중과 그에 따른 심부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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