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돈 천안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청소년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22일 개관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불당동 1507번지 일원 762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센터를 조성했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악기 보관실, 연습실 등을 배치했으며, 1층과 2층에는 대공연장과 체육관 등이 마련됐다.
3층과 4층은 기타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이 준비됐으며, 청소년의 활동과 상담, 교육과 여가 등을 아우르는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박상돈 시장은 "센터가 천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에게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소년이 자기 삶을 주도하고,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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