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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출근길 '지하철 시위' 전장연…연달아 강제 퇴거


서울교통공사 측 "불법 시위"

전장연이 지난 21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한 모습. /이다빈 기자
전장연이 지난 21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한 모습. /이다빈 기자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23일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벌이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강제 퇴거에 나섰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출근길 피켓팅 침묵 시위 선전전을 진행했다. 공사 측은 "특정 장애인 단체의 불법 시위"라며 퇴거를 요구했다.

전장연 활동가들이 시위를 이어가자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보안관 등은 이날 오전 8시16분께 일부 활동가를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 나머지 활동가들도 해산하고 자진 이동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21일 장애인 권리 입법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지난해 4월8일부터 1년여 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하고 승강장에 죽은 것처럼 드러눕는 방식의 다이인(die-in) 행동 등으로 시위를 이어왔다.

answer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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