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은 총 158억6500만원어치 자사주 5만930주를 직원 격려금 지급을 위해 처분한다고 23일 공시했다.
LIG넥스원은 주식 처분은 전 직원에게 자사주 10주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처분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22일 종가 기준인 주당 31만1500원으로, 직원들에게 각 311만5000원 상당의 주식을 지급하는 것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자사주 지급은 오래전부터 준비된 것으로, 격려와 동기부여의 의미를 담아 결정한 것"이라며 "준비 과정을 거쳐 5월께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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