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스포츠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 한국 최초 아시아펜싱연맹 1부회장 3연임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12-02 17:09:46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이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 3연임에 성공했다.
한국 펜싱이 국제기구에서 3연속 아시아펜싱연맹 제1부회장에게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펜싱협회는 2일 “최 회장이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펜싱연맹 총회에서 제1부회장에 당선했다.
2018년 협회장으로 취임해 선수들과 꾸준히 스킨십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는데, 파리올림픽을 앞두고도 선수들의 훈련을 세심하게 신경쓰는 등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끈 인물”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 펜싱은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신화를 썼고,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등 ‘펜싱코리아’ 위상을 드높였다.

최 회장은 “아시아연맹 부회장 재선임을 계기로 아시아 펜싱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펜싱협회 연임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2018년 협회장에 취임한 뒤 한국 펜싱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협력을 위해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에 출마해 당선했다.
이후 국내에서 아시아대회를 개최하고, 주니어 훈련캠프를 비롯한 여러 행사를 여는 등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펜싱 발전에 힘썼다.
덕분에 아시아 어워드(공로상)까지 받는 등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 펜싱은 기술위원회 정진만, 심판위원회 김창곤, 홍보위원회 한우리, 여성위원회 김지연 등 아시아연맹 주요 위원회에 한국 임원이 출마해 모두 당선되는 쾌거도 이뤘다.

김 심판위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2024 국제펜싱연맹 총회에서도 심판위원으로 당선됐다.

올해 세계랭킹 1위에게 주는 메달은 단체전 선두에 오른 남자 사브르 대표팀과 남자 사브르 개인전 1위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받았다.
메달은 최 회장이 대리 수상했다.

한국 펜싱계는 최 회장이 국제기구 주요 직책을 연임하게 된 것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펜싱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대내외적인 여건이 조성된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쎌쥙�ν걫占쎌뼔占쏙옙�용쐻�좑옙
HTML占쎌쥙�ο㎖猷잜맪�좑옙
雅�퍔瑗띰㎖�곗삕�⑨옙��뜝�뚯뒠占쏙옙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