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넥슨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1인칭 슈팅게임(FPS) ‘더 파이널스(THE FINALS)’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오픈 시즌5’ 개최를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더 파이널스’ 세 번째 대회다.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그중 첫 경기인 1월 ‘최강자전’이 오는 18~19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지난시즌과 동일하게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되며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1월 ‘최강자전’ 참가신청은 16일까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5에 새롭게 추가된 ‘클럽’ 시스템을 활용해 클럽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한 후 클럽당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e스포츠 공식 치지직 및 숲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2위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어 2월 ‘최강자전’은 2월 15일부터다.
각 팀이 새로운 전략으로 한 번 더 실력을 겨룰 수 있다.
3월 9일에는 이번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참가하는 ‘시즌5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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