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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조정협회 제공 |
선운위는 “대한조정협회 정관 제26조에 따른 임원의 결격사유와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 심사를 거쳐 오세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라며 “대한체육회 인준을 거쳐 오는 21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당선인은 재보험 중개사와 공제보험 전문 컨설팅회사, 인터넷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제17대 회장 취임 이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협회를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 시키고, 조정인 처우개선 및 참여기회 확대,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및 아시안컵 조정대회 유치 등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의회로부터 대한조정협회장 자격으로 표창장을 받는 등 지난 2년 4개월의 첫 협회장 임기 동안 조정 스포츠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오 당선인은 “대한조정협회 회장직을 연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저출산과 사회적 문제로 조정을 비롯해 스포츠 전체가 위중한 상황 속에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한국조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2025-2028 조정발전 운영계획을 수립해 임기 내 착실히 이행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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