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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극 ‘실패’한 대한항공 토미 감독의 아쉬움 “다잡을 뻔한 경기였는데…”[현장인터뷰]



[스포츠서울 | 의정부=박준범기자] “다잡을 뻔한 경기였는데….”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12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KB손해보험과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18-25 23-25 25-18 25-19 10-15)으로 패했다.
승점 1을 확보한 대한항공(승점 40)은 3위 KB손해보험(승점 31)과 격차가 다소 줄었다.

대한항공은 1~2세트를 내리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요스바니를 앞세워 3~4세트를 다시 따냈다.
하지만 5세트 들어 리시브가 흔들리며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요스바니가 28득점으로 분투했고

경기 후 토미 감독은 “다잡을 뻔한 경기였는데 승리하지 못했다.
KB손해보험이 플레이가 좋았다.
긍정적인 건 시작이 좋지 않았는데 경기를 끝까지 끌고 갔다.
마지막엔 상대가 잘했다”고 돌아봤다.

대한항공은 3~4라운드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KB손해보험에 패했다.
1라운드에서도 풀세트를 치러 승리한 바 있다.
토미 감독은 “KB손해보험에만 고전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비예나를 막을 수 없었다.
비슷한 모습으로 우리를 힘들게 한다”고 짚었다.

그래도 대한항공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5세트로 끌고 갔다.
토미 감독은 “시작이 약했기 때문에 변화를 가져가려고 했다.
새롭게 들어온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바꿨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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