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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선수단 본단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으며, 약 16시간의 비행과 1시간의 육로 이동을 거쳐 이탈리아 토리노 선수촌에 도착했다.
10일에 출국한 인원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컬링 선수단을 포함해 총 24명이다.
본단에 이어 피겨, 쇼트트랙, 바이애슬론, 스키(알파인, 프리스타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스키 마운티어링 선수단도 차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바이애슬론(10), 컬링(14), 피겨(9), 쇼트트랙(13), 알파인(10), 크로스컨트리(10), 프리스타일(4), 스노보드(8), 아이스하키(28), 스키 마운티어링(2) 총 10개 세부종목 123명(선수 79명, 경기임원 29명, 본부임원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50여 개국 3000여 명의 선수들과 함께 치열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3일 이날피 아레나(Inalpi Arena)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으로 대회를 시작한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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