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드라이버는 우리가 1등 입니다. ”
비거리 최대 8.7야드 증가, 관용성에서 19% 좁아진 탄착군.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비거리·관용성을 향상시킨 새 드라이버 ‘엘리트(Elyte)’ 시리즈를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파스텔골프클럽에서 ‘캘러웨이 엘리트 모먼츠(Callaway ELYTE Moments)’를 주제로 행사를 열고, ‘엘리트’ 시리즈를 처음 공개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제임스 황 대표는 “엘리트 시리즈는 캘러웨이 창업주 엘리 리브스 캘러웨이의 이름 앞 글자를 딴 시리즈 제품”이라며 “드라이버는 우리가 1등이다. 캘러웨이만의 핵심 기술이 담겼다. ‘엘리트’ 시리즈의 놀라운 성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캘러웨이는 ‘엘리트’, ‘엘리트 X’, ‘엘리트 TD’, ‘엘리트 Max Fast’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가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팀 캘러웨이 함정우, 전가람, 배용준, 김홍택, 황유민, 이가영 등이 참석해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의 성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최대 8.7야드 늘어난 비거리와 19%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세 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 스핀과 스피드를 최적화한 새로운 Ai 10x 페이스 그리고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신소재 써머포지드 카본 크라운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김태훈 마케팅 총괄 상무는 “엘리트 드라이버는 캘러웨이가 보유한 드라이버 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기준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많은 골퍼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비거리, 관용성 등 드라이버가 갖춰야 하는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며 “헤드 스피드 최대 1.3 마일(MPH), 볼 스피드 2.1 마일 증가했고, 비거리는 8.7야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퍼들에게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도 엘리트한 퍼포먼스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미 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힘줘 말했다.
사전 예약 구매는 23일까지 가능하며 시타 행사는 2월 27일까지 지정된 공식 대리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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