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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저널 ‘뉴잉글랜드’, 미국 PSA 소속 한국인 윤영하 첫 조명

윤영하 선수(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미국 보스턴 퍼트넘 사이언스 아카데미(Putnam Science Academy, 이하 PSA)에 소속 야구선수 윤영하가 미국 뉴잉글랜드(NEW ENGLAND) 야구저널에 한국인 고등학생으로는 처음으로 소개됐다.

지난해 한국 선수로 이례적으로 미국 고교로부터 연간 5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PSA에 입단한 윤영하는 지난해 정규시즌에 타율 0.587로 무서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학업에서도 전 과목 A 이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Division 1 대학교를 1차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 미국 수석야구 코치인 밥 헤투는 “크고 강한 포수이며, 우수한 타격을 가진 선수”라며, “강한 팔을 가진 견고한 리시버로, 포수와 1루수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윤영하를 평가했다.

대치중 박철홍 감독은 “윤영하는 중학교부터 탁월한 타격을 선보이며 포수로써 두드러진 실력을 가졌었는데, 미국에서도 실력을 뽐내며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윤영하를 지도하고 있는 파주챌린저스 최기문 감독은 “국내 보기 드문 포수 유망주로 많은 훈련을 잘 견디고 있어 매우 대견하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고 응원했다.

윤영하 역시 지난해 12월 입국해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10시간 이상의 웨이트와 타격, 포수 훈련으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1월 출국을 앞두고 있다.
또한 2월에는 미국 쇼케이스에 참가, 3월부터는 정규 시즌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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