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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활짝 핀 ‘황제의 스크린 샷’ 국내에서도 즐긴다…클럽디 청담 TGL이 선택한 풀스윙으로 관심집중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는 101야드짜리 웨지샷을 물에 빠뜨렸다.
힘 조절이 안됐는지 그린을 오버해 뒤에 있던 물에 빠졌다.

“사람들이 프로가 얼마나 안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지 보셨다”고 껄껄 웃은 우즈는 “프로 선수가 이렇게 못할 수 있다는 걸 팬도 보신 것”이라며 껄껄 웃은 우즈는 “골프에서 한 번도 본적 없는 유니크한 게임을 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에 있는 소파이센터에서 자신이 로리 매킬로이와 창설한 TGL 2주차 경기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른바 ‘황제 샷’을 보기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스크린 골프’ 특성을 극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즈가 극찬한 ‘유니크한 게임’은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다.
소파이센터처럼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웅장한 규모는 아니지만,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식사와 함께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가 운영하는 클럽디 청담은 TGL이 채택한 시뮬레이터 풀스윙을 설치했다.
TGL 개막을 계기로 클럽디 청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클럽디 청담 지하1층에 있는 골프&비스트로 ‘클럽디 케이브’에서는 골프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풀스윙으로는 페블비치나 TPC 쏘우그래서, 세인트 앤드류스 등 해외 명문 골프 코스를 스크린으로 접할 수 있다.
독보적인 그래픽 기술로 생동감을 더했고, 다양한 연습모드로 치핑과 피치샷 등을 실제 코스처럼 설정할 수도 있다.

스타셰프 강민구, 송하슬람 등의 레시피를 적용한 식사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2층에는 36개의 퍼팅 그린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버추얼 그린을 설치했다.
HD 터치스크린으로 오르막, 내리막 등 그린 설정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이 역시 TGL이 적용한 것과 같은 시스템이다.

실외 휴게공간에는 벙커도 마련돼 있다.
숏게임 연습이 가능하고, 단체 레슨도 할 수 있다.
덕분에 클럽디 청담에서는 PGA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3층에는 체계적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레슨룸과 클럽 피팅 공간도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등에서 15승을 따낸 최나연이 레스너로 활동 중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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