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는 코드캣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서브 컬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 소드’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로스트 소드’는 인물들의 서사와 소녀들의 액션에 초점을 맞춘 중세 카멜롯 전설 배경의 서브컬처 기반 액션 RPG다.
현실에서 판타지 공간인 브리타니아로 이동한 소년 에단이 합류한 소녀 기사단의 모험을 담아냈다.
게임 이용자를 기사단의 인도자로 설정, 인물들의 유기적 관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애니 X 게임 페스티벌(Anime × Game Festival, AGF) 2024’에서는 민승우, 김하루, 장예나, 강시현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이 출연해 서브 컬처 특유의 개성과 육성의 재미를 전해 관객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은 ‘로스트 소드’ 출시 버전으로 챕터 25개를 비롯해 보스 레이드, 격파 모드 ‘오베론의 탑’, 이용자 대전 ‘콜로세움’, 미궁 탐색, 파티 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또한 장비와 아이템, 골드, 경험치 등 유저가 필요한 아이템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영역별 던전 3곳과 우당탕탕 대소동 등 이벤트 던전 2곳도 마련됐다.
코드캣 김제헌 대표는 “2D 실사 캐릭터와 횡스크롤 등 오락실에서의 즐거운 감성을 담아낸 게임”이라며 “위메이드커넥트와 함께 스토리, 캐릭터, 영상, 디자인, 운영 등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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