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선문대가 한남대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선문대는 17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8강에서 한남대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불렸던 두 팀의 맞대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4-2로 선문대가 웃었다.
지난해 준우승한 상지대는 중앙대를 1-0으로 꺾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홍익대도 단국대를 1-0으로 꺾었다.
전주기전은 호원대를 승부차기에서 제압했다.
4강 대진은 선문대와 상지대, 전주기전대와 홍익대다.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8강(17일)
선문 1(4PK2)1 한남, 상지 1-0 중앙, 전주기전 0(5PK3)0 호원, 홍익 1-0 단국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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