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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승이면 2위 탈환 ‘현실화’ 무서운 정관장 기세, 현대건설은 막아낼 수 있을까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턱 밑까지 쫓아갔다.
12연승이면 역전은 현실이 된다.

정관장은 최근 V리그 여자부에서 기세가 가장 좋은 팀이다.
11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전히 지웠다.
현재 승점 41점으로 2위 현대건설(46점)과의 차이를 5점까지 줄인 상태다.

정관장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운명의 4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정관장이 승리해 12연승을 기록한다면 최대 2점까지 쫓아가게 된다.
당장 그다음 경기를 통해 역전을 노릴 수 있는 간격이다.
가시권 추격을 위해서는 꼭 잡아야 할 경기다.

현재 기세면 정관장은 승리를 기대할 만하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세트스코어 3-2 승리하며 흐름을 타는 상황에서 불을 지폈다.
정관장에는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

정관장이 자랑하는 원투 펀치의 위력이 연승 기간 이어지고 있다.
리시브까지 담당하는 부키리치의 경우 기복이 있지만 메가는 흔들림 없이 맹활약하고 있다.
연승을 달리는 동안 메가의 공격성공률은 50% 언저리를 지키고 있다.
40% 중반까지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미들블로커의 높이, 베테랑 세터 염혜선의 운영까지 더해져 빈틈없는 경기를 한다.
간혹 경기 중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승리하는 ‘위닝 멘탈리티’까지 갖춘 모습이다.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여기서 패하면 3위 추락을 우려해야 한다.
반대로 기회로 볼 여지도 있다.
정관장을 잡으면 승점 차를 8점까지 늘려 안정적으로 선두 흥국생명 선두 추격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정관장의 흐름을 끊으면 반대로 현대건설이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최근 들어 경기력, 결과가 따라오지 않던 현대건설은 12일 페퍼저축은행에 패하며 충격을 입었지만 17일 IBK기업은행전 3-0 완승을 통해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정관장의 마지막 경기는 18일이라 현대건설이 휴식도 하루 더 취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선두 탈환을 위한 승리가 필요한 경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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