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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T 신인 선수 김동현. 사진=KT 위즈 제공 |
프로야구 KT가 26일부터 호주 질롱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하며 2025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한 코치진 12명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종범 1루 주루·외야 코치와 박경수 QC(Quality Control) 코치도 포함됐다.
또한 주장 장성우와 올 시즌부터 KT 유니폼을 입고 뛸 새 얼굴 허경민, 오원석,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최동환 등까지 선수단 60여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2025 신인 선수인 김동현과 박건우, 김재원도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 질롱에서 치러지는 1차 캠프에서는 공수 기본기를 다지고, 팀워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KT는 내달 25일 시작되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한화, 삼성, SSG, LG, KIA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 3월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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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위즈 제공 |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