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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마지막 타석서 극적 100타점 달성, ‘대주자’ 김범석 [다시 보는 2024 KBO]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LG 트윈스 문보경이 9월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안타를 몰아치며 100타점을 달성했다.

이날 문보경은 기적과도 같은 5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을 몰아쳤다.

문보경은 1회 1사 1,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최채흥의 커브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시즌 21호)을 쏘아올렸다.
단숨에 98타점이 되며 기록달성의 희망을 살렸다.

3회 2사 후 최채흥을 다시 만나 이번에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99타점으로 100타점에 1개가 남았다.

5회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고, 6회 2사 3루 타점 기회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돼 100타점 찬스를 아쉽게 놓쳤다.

8회 2사 후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최원영과 김민수가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이영빈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상황에 문보경이 타석에 들어섰다.
문보경은 육선엽의 커브를 때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고,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101타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의 극적인 안타로 3할 타율도 달성했다.

문보경은 시즌 144경기 전 경기 출장해 타율 3할1리, 22홈런, 101타점, 80득점, 장타율 .507, OPS .879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대기록을 달성한 문보경은 덕아웃으로 들어왔고 1루는 대주자 김범석이 채웠다.
김범석은 최승민의 2루수 땅볼 때 2루로 전력질주 했지만 포스아웃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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