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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캠프지에서 선수들과의 추억을 쌓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야구 KIA는 22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KIA 스프링캠프 팬 투어는 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며, 일정은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4박 5일로 편성됐다.
참가비는 성인 190만원, 어린이(2013년 2월 26일생~2023년 2월 25일생)는 171만원이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연습경기 2경기 관람과 오키나와 관광, 선수단과 함께 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팬 투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선수단과 함께하는 오키나와 여행’과 ‘선수단과의 만찬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장내MC 김영호 씨가 동행해 행사를 진행하며, 팬 투어 참가자 모두에게 스프링캠프 모자와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나눠준다.
이번 팬 투어 모집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KIA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투어 대행사인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신청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에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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